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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자위, ‘최경환 인사청탁 의혹’ 추가 증인 채택

[국감]국회 산자위, ‘최경환 인사청탁 의혹’ 추가 증인 채택

등록 2015.09.21 16:45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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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21일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 추가 증인을 채택했다.

야당은 이날 최 부총리를 증인으로 채택해 인사 청탁 의혹과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대해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여야 간사 간 협의를 통해 최 부총리는 제외됐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 등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박철구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 10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박 전 이사장은 중진공 A실장에게 B직원을 합격시키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B씨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최 부총리의 의원실에서 인턴비서로 일했다.

당시 최 부총리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소관 상임위원회인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B씨 채용의 최종 압력자가 최 부총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이에 따라 산자위는 박 전 이사장과 김범국 전 중진공 부이사장을 오는 10월 8일 중소기업청과 특허청을 상대로 한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시키기로 했다.

조현정 기자 jhj@

뉴스웨이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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