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재심사 결과 고려해 결정 예정
호텔롯데는 21일 서울 소공동 본사에서 황각규 롯데쇼핑 사장과 상장 대표주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IPO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2월 상장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 상장 시기는 올해 연말 호텔롯데가 보유한 서울시내 면세점 2곳에 대한 재심사 결과를 고려해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은 더 늦춰질 수도 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상장주관사들은 호텔롯데의 시가총액이 20조원 정도라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상장주관사들은 호텔롯데의 시가총액이 20조원 정도라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상장 시 신주 발행비율은 전체 40% 정도가 될 전망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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