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퀸 김현주의 1인 2색 반전 스타일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에서 차도녀 도해강(김현주 분)과 유쾌발랄 독고용기로 열연 중인 김현주(도해강 역)가 캐릭터의 상황과 감정변화에 따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
한 온라인 게시판에 게재된 사진 속 김현주는 아름답고 능력까지 있지만 냉정한 성격의 소유자인 기업변호사 도해강으로서의 시크함과 커리어우먼의 면모를 과시하는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표정에서부터 느껴지는 차도녀 포스는 보는 이들까지 압도하고 있는 상황.
반면 사고 이후 기억을 잃은 채 쌍둥이 동생 독고용기의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김현주는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패션으로 이전과는 전혀 달라진 반전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이렇듯 김현주는 믿고 보는 연기력은 물론 캐릭터에 걸맞은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새로운 삶을 시작한 그녀가 펼칠 활약에 주말극장의 관심이 깊어지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주 도해강도, 독고용기도 완전 잘어울려 연기력 짱인 듯”, “김현주씨 전작도 재밌게 봤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도 활약이 대단해요!”, “연기도 스타일도 워너비 탑배우. 응원할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일) 방송에서는 사고로 기억을 잃은 해강(김현주 분)이 자신의 쌍둥이 동생 독고용기로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그녀의 사고에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면서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배우 김현주의 섬세한 스타일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mkho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