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가 자필과 직접 그린 그림으로 센스 있는 추석 인사를 전했다.
추석을 맞아 이범수는 “즐거운 한가위~!!!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슈퍼문을 볼 수 있다죠? 꽉 찬 보름달처럼 여러분 모두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기원합니다. 남은 2015년 또한 열심히~~~언제나 감사드립니다”란 인사와 함께 동그란 보름달을 그려 넣는 재치도 잊지 않았다.
최근 JTBC 드라마 ‘라스트’에서 주인공 곽흥삼을 열연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이범수는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재치 있는 슈퍼문 추석 인사를 전한 것.
특히 연기를 전공하기 전까지 미대를 준비해 왔던 그인 만큼 추석 인사에도 남다른 컬러 감각이 돋보인다. 여기에 “남은 2015년 또한 열심히~”란 멘트는 매사 최선과 열심을 강조하는 이범수의 성격이 고스란히 묻어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팬들은 “오~~글씨 엄청 잘 쓴다” “이범수가 그린 슈퍼문 완전 귀엽다” “달이 엄청 큰 게 진정한 슈퍼문. 한가위 분위기 난다” “흥삼 형님의 추석 인사는 무조건 따라야지” 등 즐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범수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 차기작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본격적으로 합류한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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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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