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국내주식형펀드 마이너스 성과···수익률 -1.31%

지난 한주간 국내 주식형 펀드의 펀드수익률이 마이너스 성과를 기록했다.

2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날을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평균 수익률은 -1.31%로 집계됐다. 특히 K200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이 -2.09%로 가장 저조했다.

일반주식형펀드와 배당주펀드는 각각 0.73%, 0.62% 줄었지만 중·소형 주식펀드는 0.51% 수익을 냈다.

총 411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고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하는 펀드는 1305개였다.

중소형주 펀드와 헬스케어 관련 펀드가 강세인 반면 건설, 증권, 레버리지펀드는 약세였다.

국내 채권펀드는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심리에 영향을 받아 강세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244개 국내 채권형 펀드 중 240개가 플러스 수익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한주간 1.73% 감소했고 인도주식형펀드만 플러스 수익(1.42%)을 보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