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시티 대격돌, ‘손흥민과 더브라이너의 화력 싸움’에 승패 결정

/사진=NEXON

토트넘 맨시티의 격돌에 손흥민이 선발출전해 리그 2호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26일(한국 시각) 저녁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시티와의 7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리그 3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토트넘과, 지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패한 맨시티는 당장 승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팬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손흥민이 선발출전한다.

현지에서는 손흥민과 더브라이너의 화력 싸움으로 이번 경기가 갈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치러진 아스널과의 2015-2016 캐피탈 원 컵 32강전에서 24분만 경기에 참가해 체력을 충분히 비축한 상태다. 또 최근 3경기에서 3골을 기록한 득점해 컨디션이 매우 좋으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트넘과 맨시티의 경기는 26일 오후 8시 45분 SBS 스포츠 등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조계원 기자 cho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