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전용면적 139㎡형 153가구를 오는 5일부터 무순위 접수한다고 밝혔다.
안양 최대 규모의 주택재개발지구인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는 총 4250가구 중 일반분양분 331가구에 대해 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1226명이 접수해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은 최고 경쟁률(22.5대 1)을 보였고, 중대형가구인 전용 114㎡도 청약호조를세를 나타내면서 모든 타입이 마감되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다.
전용 139㎡ 잔여분 153가구는 LH 청약시스템(myhome.lh.or.kr)을 통해 5일 무순위로 접수 실시한다. 지역, 주택소유여부, 청약통장가입여부 등과 관계없이 접수가 가능하다.
전용 139㎡는 총 4250가구 중 195가구(4.6%)로 희소성이 있다.
안양 최대 안양덕천재개발 사업지구내 주택단지 브랜드인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는 LH가 시행하고 삼성물산·동부건설이 시공을 담당한다.
반경 2km 내에 안양역, 범계역, 명학역이 들어서고, 인근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평촌신도시와 안양일번가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조경은 지상공간이 중앙광장과 넓은 잔디밭으로 이루어진 그린카펫, 메타세콰이어 산책로 등으로 계획돼 있다. 휘트니스센터, 에듀센터, 게스트하우스 등의 고품격 특화시설이 갖춰져 안양시내 고품격 메머드급 주거타운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건축공정률은 48%이며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LH콜센터(1600-1004) 및 LH 안양덕천사업단 분양홍보관(031-689-8500), 사이버모델하우스(www.래미안메가트리아.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ks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