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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10월 금리인하설에 신중론

이주열 한은 총재, 10월 금리인하설에 신중론

등록 2015.10.05 16:59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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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0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신중한 입장을 피력했다.

이 총재는 5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정희수 위원장이 미국 금리인상 지연과 관련 한은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묻자, “미국이 금리를 올리지 않았으니까 이참에 내리자는 것과는 생각을 달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이 금리인상을 철회한 것이 아니고 지연한 것이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여러 가지 경제 상황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6월 1.75%에서 1.50%로 인하한 이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째 기준금리를 동결한 바 있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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