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시청률이 상승, 유종의 미를 거두고 종영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마지막 회(17회)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이하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은 3.4%로, 지난 회(16회, 2.0%) 대비 1.4%p 상승한 시청률로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가 이승준(이승준 분)과 김산호(김산호 분)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진 모습으로 막을 내렸으며, 이후 이들 간의 러브라인 결과가 다음 시즌을 통해 결정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는 지난 8월 10일 수도권 가구 시청률 2.8%로 첫 회를 시작했으며, 9월 22일에 방송된 14회가 전국(3.4%)과 수도권(4.2%) 모두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의 수도권 기준 주 시청자 층은 여성 40대(3.8%), 여성 30대(3.1%), 여성 50대(2.8%) 순으로 30대 이상 여성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와 이승준(이승준 분), 김산호(김산호 분)의 러브라인이 마무리되지 못한 채 15 시즌을 기약했다.
이날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14’ 마지막회에서는 두 남자를 품에 안은 채 행복한 고민에 빠진 이영애의 모습으로 막을 내렸다. 이영애와 김산호, 이승준으 러브라인 결과는 다음 시즌을 통해 결정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은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시즌14에서는 이영애가 창업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냈다.
후속작으로는 정려원 이동욱 주연의 ‘풍선껌’이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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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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