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니콜 키드먼과 사이에서 입양한 딸 이사벨라 크루즈의 결혼식에 불참한 것으로 알졌다.
5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등 외신은 "톰크루즈와 니콜 키드먼 장녀 이사벨라 크루즈(22)가 남자친구 맥스 파커와 지난 9월18일 혼인을 서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국 런던의 도체스터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사벨라 크루즈는 현재 British I.T에서 컨설턴트 일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둘만의 소박한 결혼식을 위해 이사벨라의 부모를 포함 A급 연예인 초청을 모두 거절했다.
이에 이사벨라 크루즈가와 톰 크루즈 사이가 의심되긴 했지만 톰 크루즈가 결혼식 비용을 모두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톰 크루즈는 결혼 비용은 물론 파티비용까지 지불한 것으로 알려지며 소문을 일축했다.
톰 크루즈가 입양 딸 이사벨라 크루즈 결혼식에 불참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톰 크루즈, 입양 딸 이사벨라 크루즈 결혼식에 못가서 섭섭했겠다" "톰 크루즈, 입양 딸 이사벨라 크루즈랑 문제없겠지?" "톰 크루즈, 입양 딸 이사벨라 크루즈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은 1990년 결혼해 지난 2001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입양한 딸 이사벨라 크루즈와 아들 코너 크루즈가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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