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이해불가 기이한 패션으로 루이비통 패션쇼에 참석했다.
배두나는 10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내부에 특별 설치된 디지털 캔버스 구조물을 배경으로 열린 ‘루이 비통 2016 봄-여름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속 배두나는 무심한듯 헝클어진 헤어에 마치 커튼을 잘라 입은듯 난해한 롱 드레스를 착용했다.
배두나는 모나코에서 열린 2015 크루즈 패션쇼를 시작으로 올해 9월 20일 런던에서 열린 ‘시리즈 3’ 전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하는 등 루이 비통의 한국 뮤즈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루이 비통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ere)와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며 오랜 기간동안 루이 비통과의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배두나는 루이 비통 2016 크루즈 컬렉션 룩을 입고 참석하여 까뜨린느 드뇌브, 미쉘 윌리엄스, 알리시아 비칸데르, 자비에 돌란,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장만옥, 미란다 커 등과 같은 세계 유명 배우 및 인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관련태그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mkho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