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지석진, 통바지+노란니트 알란탐 변신 ‘중화권 스타’

사진=KBS2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지석진이 중화권 스타로 변신했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유재석-박명수-전현무와 고정패널 조세호-김풍, 게스트로 지석진-개리가 출연한 개편 첫 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 지석진의 물건 100개를 보던 MC-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유재석은 "여기는 풍물시장이다. 정말 올드하다"며 고개를 저었고, 나팔바지, 쓰리버튼 자켓에 웃음을 터뜨렸다.

MC들은 지석진에 통바지와 노란니트를 입기를 권했고, 지석진은 흔쾌히 입고 등장했다. 이에 개리는 "중화권 스타같다. 알란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칭찬에 업된 지석진은 런웨이 워킹을 선보이며 자축했다.

한편 새 단장한 '해피투게더'는 7년 만에 찜질방 토크가 막을 내리고 새 MC 전현무와 패널 김풍이 합류했다. 박미선-김신영은 지난 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