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주관하고 한국시니어예술학교에서 주관하는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천연염색 우리옷 패션쇼에서는 우리 교유의 빛과 색을 담아낸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우리 한복 60여점이 소개된다.
이날 패션쇼에는 디딤무용단(단장 김덕숙)의 한량무, 가세춤, 무용한복쇼 공연과 함께 김성예 명창과 김미현 교수의 축가 등이 행사의 1부로 마련되며, 한국무용가 김덕숙 선생이 연출한 입춤을 시작으로 2부 공연이 막을 올려 민요메들리, 입제창 사랑가, 진도아리랑, 휘날래 등이 9일 오후를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대나무와 전통 의복이 만나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박람회장에서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를 주제로 이달 말일까지 전라남도 담양 죽녹원 및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광주=방남수 기자 namsu5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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