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삼시세끼 어촌편2'가 오늘(9일) 첫 방송 된다.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만재도로 떠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9일 오후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2'에서 차승원과 유해진은 "여름 만재도는 물고기도 잘 잡히고, 굉장히 아름답다"는 제작진의 감언이설에 다시 한 번 만재도행 배에 오른다. 이들은 지난 겨울 만재도에 간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승원과 유해진은 천막을 세워 불을 지피고, 기진맥진한 채 끼니를 해결하는 등 자급자족하는 어부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해진은 올해 초 방송된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1'에서 유유자적한 섬 생활을 즐기고 바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로부터 '참바다'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유해진은 시즌1 방송 당시 재치 있는 입담과 맥가이버처럼 물건들을 뚝딱 만들어내는 만능 재주꾼으로써의 모습도 보이며 그 동안 숨겨져 있던 매력들을 마음껏 발산했다.
한층 인간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다가간 유해진은 '삼시세끼 어촌편'을 통해 끊임없는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차승원과의 매 순간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특급 '케미'로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이에 다시 차승원과 만재도에 들어가게 된 유해진이 시즌2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시세끼 어촌편2 오늘 첫 방송 예고에 일부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어촌편2, 차승원-유해진 또 기대된다" "삼시세끼 어촌편2 차승원, 이번에는 어떤 요리를 하려나" "삼시세끼 어촌편2 차승원-유해진 짱" "삼시세끼 어촌편2 빨리빨리~"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승원과 유해진 등의 외딴 섬 생활을 담은 '삼시세끼 어촌편2'는 이날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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