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터코른 전 회장이 그룹 CEO직 외에도 오너 일가 소유의 지주회사 포르셰 SE CEO를 비롯해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 회장, 트럭 부문 스카니아 회장, 신규 자회사인 트럭&버스 홀딩 회장 등 핵심 보직을 맡아왔다.
빈터코른이 그룹 CEO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이들 보직을 유지하자 폭스바겐의 2대 주주인 니더작센주 등은 나머지 보직에서도 사퇴하라고 압박해왔다.
그러나 폭스바겐 측은 SZ의 보도와 관련해 정확한 답변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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