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울산광역시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울산 롯데호텔과 영남알프스 일원에서 ‘2015 울산 UNWTO 산악관광회의(2nd Euro-Asian Mountain Resorts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악 관광지의 밝은 미래 조성’을 주제로 행사에는 27개국의 산악관광 정책담당자와 산악 리조트 및 산악 스포츠 관계자 등이 참여하며 이들은 산악관광 발전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 16일에는 가지산 등 해발 1000미터 이상 9개의 준봉으로 이루어진 영남알프스 투어 등 울산 일원의 테크니컬 투어가 진행된다.
아울러 회의기간 중 산악관광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암벽등반 체험, 캠핑용품 전시 등 야외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한편 산악관광회의는 관광 분야의 정부 간 협력기구인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가 산악관광 발전을 위해 창설한 산악관광 전문회의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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