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태국 방한관광 시장 회복 본격 시동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동남아 최대의 방한 관광시장인 태국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을 위헤 2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2015 태국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Culture & Travel Festival)’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자체, 여행사와 항공사, 의료기관 등 국내와 현지 65개 기관이 참가해 한국문화와 관광을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홍보하는 동시에 방한상품 특별 판촉을 전개했다.

특히 다가오는 겨울관광 시즌을 맞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한국의 동계관광 인프라를 적극 알렸다.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눈을 접하기 어려운 동남아지역에 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최고 수준의 겨울 스포츠 인프라 및 겨울축제 등 다양한 한국의 겨울관광 소재를 집중 홍보해 한국이 아시아 최고의 동계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