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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보이스피싱 당했다, 피해 통장 잔고 3천원”

[해피투게더] 배성우 “보이스피싱 당했다, 피해 통장 잔고 3천원”

등록 2015.10.16 00:10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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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해피투게더'사진=KBS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배성우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배우 조정석과 배성우가 출연해 특별한 물건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배성우는 영화 촬영 도중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경험담을 전했다. 그는 "인천경찰청이라고 전화가 왔다. 내 명의로 대포통장이 개설됐다더라. 피해자들이 와계시다더라"고 회상했다.

배성우는 "정말 형사같아서 속았다. 그자가 또 다른 사람을 바꿔주는데 더 형사같은 분이 받더라. 지금 은행 홈페이지로 들어가라고. 그래서 들어갔다. 비밀번호 입력란에 비밀번호를 입력했다"고 말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그런데 3천원 들어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새 단장한 '해피투게더'는 7년 만에 찜질방 토크가 막을 내리고 새 MC 전현무와 패널 김풍이 합류했다. 박미선-김신영은 지난 10월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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