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첫날부터 모델하우스 ‘북새통’특화 설계·뛰어난 서울접근성 호평적절한 분양가···3.3㎡당 1090만원
반도건설이 오늘(16일) 분양에 나선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이 오픈 첫날부터 분양성공의 기대감을 높였다.
16일 오픈 당일 방문한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모델하우스는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방문객이 내방해 다산신도시의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
모델하우스 앞에는 오픈 2시간(오픈식 10시30분) 전부터 방문객들로 긴 줄이 형성됐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총 3500여명이 모델하우스를 내방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부 유닛는 어린아이를 안고 방문한 신혼부부부터 중절모로 한껏 멋을 낸 노년부부까지 다양한 연령의 수요자들로 가득 차 있었다.
방문객들은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의 설계를 극찬했다.
이 단지는 다산신도시 최초로 공급되는 단지 내 별동학습관과 함께 반도건설만의 다양한 평면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수납공간 강화, 팬트리공간, 안방서재(84㎡타입) 등 아이와 엄마, 아빠가 각각 활용할 수 있는 특화공간을 조성했다.
82·84㎡ 중소형임에도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거실은 가변형 벽체 등을 활용해 최대 7.7m 광폭 거실로 활용가능 Walk-in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단지는 전가구 남향 위주 배치, 100% 4Bay 4Room 판상형구조의 일조권과 조망권이 우수한 공원 같은 아파트로 설계됐다. 주차장은 전부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조성되며 지하에는 20cm 더 넓은 광폭 주차장(일부)을 꾸며 여성고객 및 초보운전자들의 주차편익까지 배려했다.
강동구에 거주한다는 김 씨(여. 33세)는 “‘어떻게 이런 집이 나올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을 정도로 아주 마음에 든다”며 “벽 하나하나까지 쓸모없는 공간이 없다. 수납공간이 여유롭고 천정고도 높아 거실도 넓어 보인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방문객들은 단지의 입지와 다산신도시의 미래가치에 대해서도 만족하는 눈치였다.
이 단지는 2022년 개통 예정인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43번국도~강동대교도 가까워 잠실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인접한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하면 서울시청역까지 40분 내외에 도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진입이 쉽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 구리IC, 토평IC와도 가까워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초?중?고등학교도 인접해 통학환경도 좋다.
한편,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은 전용 82·84㎡ 총 108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최근 분양한 아이파크(3.3㎡당 1140만원)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1090만원으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주 지금동 47-8(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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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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