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과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녹화 당일 인기 걸그룹에서 두 아이의 엄마로 변신한 이지현이 결혼 전 받았던 황당한 프러포즈에 대해 폭로했다.
이지현은 “평소 게으른 남편이 결혼 날짜가 잡히고도 프러포즈를 하지 않더라”며 “더 이상 미루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는지 중국집에서 밥 먹다가 무릎 꿇고 반지를 줬다”고 밝혔다.
이에 MC 조우종이 반지를 받았냐고 묻자 이지현은 “내일 모레면 결혼하는데 받아야지 어떡하냐”며 낭만적인 프러포즈를 받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김종진과 이지현이 도전하는 ‘1 대 100’은 20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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