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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지현, 결혼 계기에 “골프 몇번치고 밥 먹었더니 애가 생겨”

‘라디오스타’ 이지현, 결혼 계기에 “골프 몇번치고 밥 먹었더니 애가 생겨”

등록 2015.08.06 07:57

김선민

  기자

라디오스타 이지현.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 이지현.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주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혼전 임신 비화 등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를 털어 놓아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클럽 주부요정'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주얼리 출신 이지현, 투투 출신 황혜영, SES 출신 슈, 가수 자두, 배우 심이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지현은 7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한 이지현에게 "남편과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MC 김국진의 질문에 "골프치다가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지현은 "우연히 남편과 한 조가 됐는데 남편이 그때 술을 마시면서 골프를 쳤다. 그러니 공이 안 맞지않냐. 그러니까 더 마시더라. 그래서 나한테 돈을 잃었는데 내가 남편이 화가 많이 난 것 같아 돈을 다시 돌려줬다. 그 일을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됐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러자 이를 듣던 황혜영이 "이지현이 내게 '골프 몇번치고 밥 먹었더니 애기가 생겼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이지현을 당황케했다. 이에 MC들은 "어떤 계기가 있을 줄 알았다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이지현 결혼 에피소드에 일부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이지현 당황스러웠겠다" "라디오스타 이지현 그래서 갑자기 결혼했구나" "라디오스타 이지현 골프 잘 치나보네" "라디오스타 이지현 지금 행복하면 되는거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현은 2013년 3월 7살 연상의 남편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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