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국 얼론 매체 신화넷은 최근 ‘그녀는 예뻤다’와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로 인기몰이에 나선 최시원의 과거 스캔들을 재조명했다.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는 방영이래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심에 서있는 최시원은 리우웬과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며 애정을 표현하는 등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것.
두 사람은 최근 같이 지내온 시간을 회상하며 “감정이 아예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우리 결혼했어요’ 속 최고의 커플을 뽑는 투표서 최시원과 리우웬이 압도적으로 42%의 득표율을 차지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한편 신화넷는 이날 과거 최시원과 스캔들에 휩싸였던 연예인들을 짚으며 현지에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
◇ 김윤서, ‘포세이돈’서 호흡··· 헤프닝
2011년 12월 파이낸셜뉴스는 최시원이 드라마 ‘포세이돈’에서 김윤서와 함께 출연하며 약 2개월 째 사랑을 싹 틔우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었다. 그러나 당일 오후 두 사람은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 지었다.
◇ 칸칭쯔, 친구사이일 뿐
최시원과 칸칭쯔가 올해 방영될 중국판 상속자들 ‘억만계승인’에서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붉어졌다. 이에 대해 한 방송관계자는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 SM 연습생 출신 김현경, 유학으로 일단락
2015년 1월 25일 최시원이 개인SNS에 “Sorry gorgeous, I’m taken” (더 이상 솔로가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낳았다. 그 주인공은 전 sm연습생인 김현경 양으로 밝혀졌다.
수많은 팬들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최시원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고 김현경 양이 유학을 가게 되면서 열애설 역시 사그라졌다.
한편 최시원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짹슨바라기 김신혁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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