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가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엔플라잉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론리(Lonel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기가막혀’로 데뷔한 엔플라잉(N.Flying)은 이승협(메인보컬, 랩), 권광진(베이스), 차훈(기타), 김재현(드럼) 4인으로 구성된 신예 밴드로 타이틀곡 ‘론리(Lonely)’는 애절하면서도 아련한 이별 감성을 몽환적으로 담아내 파워풀했던 데뷔 때와는 상반된 매력을 자랑하며 경쾌한 팝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크 노크(Knock Knock)’, 펑키한 록 스타일로 풀어낸 ‘뻔뻔’까지 엔플라잉의 개성이 묻어나는 뉴 트렌드적 수록곡을 엿볼 수 있다.
또 트랙리스트에는 전 곡 작사에 참여한 메인 보컬이자 래퍼인 이승협과 ‘뻔뻔’ 작곡에 참여한 베이시스트 권광진의 음악적 소신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4’ 톱4 출신 래퍼인 이노베이터는 ‘노크 노크’ ‘뻔뻔’ 두 곡을 이승협과 공동 작사해 이번 싱글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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