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측은 현대차의 3분기 수익성은 유사한 신용등급의 세계 경쟁 업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환율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되면 현대차의 내년 영업이익률은 신차 출시 효과 등에 힘입어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는 현대차가 대규모 토지 매입비용을 내고도 9월 말 현재 조정 전 순현금보유액(금융계열사 제외)이 12조원에 이르는 견조한 자산구조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