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비아이지(B.I.G) 멤버 제이훈과 희도가 웹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나선다.
비아이지의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26일 “비아이지의 멤버 제이훈과 희도가 판타지 오락 코미디 웹 드라마 ‘아이돌, 지구를 지켜라’에 캐스팅 됐다”고 공식 밝혔다.
‘아이돌, 지구를 지켜라’는 땡전 한 푼 없는 허풍쟁이 매니저 오철진(민무제 분)이 오디션을 통해 세 명의 개성 강한 아이들을 만나 아이돌 그룹을 결성, 스타로 키워나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오락 코미디다.
극 중 제이훈은 초능력을 가진 아이돌 그룹 네이처의 멤버 소사 역을 희도는 바이언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이코 역에 1PS 예나와 함께 각자 가진 초능력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끼와 능력을 통해 아이돌 스타로 성장하게 된다.
웹드라마 ‘아이돌, 지구를 지켜라’는 미래 세대를 위해 꼭 지켜져야 할 ‘지속가능발전’의 개념과 사례를 널리 알려 국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용 자료로도 활용될 계획.
지난 8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이번달 중순경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오픈되며 10월 말에 본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비아이지는 지난 21일부터 22일 양일간 중국 CIPP(중국지식상품보호협회) MOU 체결식에 참석 차 중국에 방문해 축하 공연을 펼쳤다.
CIPP는 중국 화문컨설팅(CEO 한서영)과 중국 영상판권산업연맹이 공동으로 설립한 O2O 한중 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지난 5월 국내에서 비공개로 MOU 체결을 맺은 바 있다.
비아이지는 이번 방문에서 축하 공연과 더불어 CIPP 관계자들과 봉사활동을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중국 공연을 무사히 마친 비아이지는 현재 11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도 한창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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