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태양의 후예’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될 수 있을까.
26일 중국 언론 매체 중국오락망은 한 관계자에 따르면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가 한창 촬영 중이며 늦어도 12월10일 촬영을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매체는 지난 6월 촬영을 시작한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 드라마 심의를 거치기 위해 12월10일 촬영을 마칠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태양의 후예’는 내년 2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을 목표로 하며 현재 이탈리아에서 촬영이 한창이다.
‘태양의 후예’는 송중기의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동시에 송혜교와 첫 호흡을 맞춘 드라마다. 캐스팅 직후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KBS2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송중기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유시진 역을, 송혜교는 의사 강모연 역을 맡았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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