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놈이다'(감독 윤준형) 유해진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중년배우 1위에 올랐다.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해진은 극 중 죽은 동생이 범인으로 지목한 남자 민약국 역으로 열연한다.
주요 얘매사이트 예스24에서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설문에서 '그놈이다' 유해진은 44%에 달하는 높은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은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정재영, '더 폰' 손현주,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지진희까지 쟁쟁한 배우들이 함께 후보에 올랐다.
이처럼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유해진은 '그놈이다'를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그는 마을 사람들의 신임을 받는 선량한 모습부터 장우주(주원)의 의심을 받게 되면서 보이는 수상한 모습까지 완벽 연기하며 관객들을 혼란에 빠뜨릴 예정.
한편 영화 '그놈이다'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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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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