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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주원, 순하고 착해서 놀랐다”

[그놈이다] 이유영 “주원, 순하고 착해서 놀랐다”

등록 2015.10.20 16:56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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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놈이다’ 언론시사회. 사진=최신혜 기자shchoi@newsway.co.kr영화 ‘그놈이다’ 언론시사회. 사진=최신혜 기자shchoi@newsway.co.kr


배우 이유영이 주원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영화 '그놈이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주원, 유해진, 이유영, 윤준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유영은 상대역 주원에 대해 "촬영장에서도 친동생 대하듯이 잘해주고 장난도 많이 친다. 만나기 전에는 차가운 이미지였는데, 순하고 착해서 놀랐다. 연기적인 도움도 많이 주셨다"고 말했다.

이유영은 "영화를 보고 상남자 같은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많이 놀랐다. 같이 작업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얘기를 그린 영화다. 하나뿐인 여동생을 잃은 남자 장우 역에는 주원, 이유도 없이 범인으로 몰린 남자 민약국 역에는 유해진이, 죽음을 보는 소녀 시은 역에는 이유영이 분한다.

한편 영화 '그놈이다'는 오는 10월28일 개봉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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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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