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강별이 자신의 맛간장을 포기했다.
26일 방송된 KBS1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에서는 맛간장의 상표를 돌려주겠다는 원소식품 회장에게 다시 찾아가는 이해수(강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수는 원소식품 회장실을 다시 찾았다. 이어 회장에게 “원소식품이 맛간장을 포기하면 회사가 어려움에 처할 거라 들었다”며 “정우진(재희 분)선생이 엄마(오선영/김현주 분)를 살려줄 때 이미 맛간장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원소식품에서는 어려운 사람들을 후원해왔다고 들었다. 맛간장의 판매금액 일부를 장학사업에 힘 써달라”고 회장에게 제안했다.
또 해수의 “그렇게 되다면 맛간장의 권리를 원소식품에 넘기겠다”는 말에 회장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로 오는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관련태그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tting595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