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메세지] 최승현, “연애? 10년 동안 3번도 안해” 깜짝고백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제작발표회에서 빅뱅의 탑 최승현이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최신혜기자 shchoi@

빅뱅의 탑 최승현이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펠리스호텔에서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박명천PD를 비롯해 최승현(빅뱅 탑), 우에노 주리,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등이 참석해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최승현은 "이 캐릭터가 가장 끌렸던 것은 사랑에 대한 상처가 있든 없든 사랑에 대한 궁금 증을 가진 사람이라는 점이 가장 흥미로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예인 생활하면서 사랑을 잘안해봐서 내가 표현하면 재미있겠다 싶었다"라며 "얼굴도 보지 못하 는 남녀가 감정적으로 끌린다는 것이 오히려 자극적이더라. 캐릭터를 단순화 시켜서 일상적이고 모자란 인물로 만들었을때 몰입이 절로 되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승현은 "10년 동안 3번도 안한 것 같다"라고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크릿 메세지'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특급스타 최승현(빅뱅 탑)과 우에노 주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오는 11월 2일 아시아, 미주, 남미 등 글로벌 동시 서비스 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