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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진출 29년만에 ‘1000만대 판매’ 금자탑 쌓아

현대차 美 진출 29년만에 ‘1000만대 판매’ 금자탑 쌓아

등록 2015.10.29 07:29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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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총 249만823대(24.98%) 팔려 대표 브랜드

핵심 모델인 쏘나타는 총 249만823대(24.98%)가 팔려 명실상부한 현대차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핵심 모델인 쏘나타는 총 249만823대(24.98%)가 팔려 명실상부한 현대차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지 29년 만에 ‘1000만대 판매’의 금자탑을 쌓았다.

29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에 따르면 지난 1986년 미국에 소형차 액셀을 처음 수출한 이래 29년간 누적 판매대수 1000만대 기록을 달성했다.

미국 시장에서 인기 차종은 쏘나타,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 싼타페, 싼타페 쿠페, 엑셀, 액센트(한국명 베르나)로 나타났다.

핵심 모델인 쏘나타는 총 249만823대(24.98%)가 팔려 명실상부한 현대차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어 엘란트라 248만4788대(24.85%), 싼타페, 싼타페 쿠페 124만4934대(12.45%), 엑셀 114만6962대(11.47%), 액센트 110만3337대(11.03%) 순이다.

특히 현대차의 미국 시장 1000만대 판매 기록에는 2005년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에 세워진 현대차 미국생산법인(HMMA)이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실제로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현대차의 56%가 이곳에서 생산한 것이다.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획기적인 무상 서비스 제도도 한몫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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