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472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3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수요예측을 마감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2만5000원∼3만원)중 3만원으로 결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450억원으로 확정됐다.
유앤아이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2일, 3일 양일간 진행된다. 일반 투자자들은 주관사인 키움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구자교 유앤아이 대표는 “많은 기관에서 관심을 갖고 수요예측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공모가 밴드를 넘어선 가격으로 결정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모주 투자자들의 이익률 극대화를 위해 희망밴드가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자해 생체 의료 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앤아이는 오는 11월 12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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