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신곡 '무릎' 라이브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공개된 남동생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웃음을 준다.
지난 2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아이유와 남동생의 문자 내용이 공개됐다.
공개된 카카오톡 캡쳐본에서 아이유는 대답 없는 동생을 애타게 부르고 있다. 특히 "한 번만 더 씹어버리면 용돈 끊어버린다"는 아이유의 마지막 경고가 눈길을 끌었다.
당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이유는 "평소에 용돈을 주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원하면 준다"고 답했다. 이어 "최근 가장 오래 한 대화가 무엇이었느냐"는 물음에는 "제 남동생이 원래 그런 애가 아닌데 공교롭게도 용돈 달란 얘기였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아이유는 2일 정오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 및 글로벌 케이팝 브랜드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스페셜클립 '무릎'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