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는 2009년 포미닛, 비스트로 시작해 예능인, 배우, CLC, 비투비 라인업을 둔 매니지먼트 업체다. 음반·음원, 콘서트, 매니지먼트 등의 사업 영업으로 구성돼 높은 브랜드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실적이 좋아지면서 올해 연간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소폭 상회한 220억원, 영업이익률은 상반기 일회성 비용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수 라인업 외에 OST, 예능 분야에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할 수 있는 지나, 노지훈, 신지훈 등 솔로 아티스트와 김기리, 나중찬, 박민아 등이 소속돼 있다”며 “올해부터 본격화된 영상 콘텐츠 제작 신규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향후 가수 외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주력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풀가동되면서 국내외 공연이 실적에 대거 집행될 것”이라며 “10월에 비투비 미니앨범, 현아 8월 솔로 앨범 등이 발매돼 앨범·음원 실적도 하반기에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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