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9시까지 서킷 카트 운영, 오전엔 서킷 사파리와 서킷 카트 이용
국내 최고의 모터테인먼트의 요충지 인제스피디움이 주간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경기장을 개방해 서킷 카트 등 서킷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인제스피디움(대표 탁윤태)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야간 프로그램의 탄력적인 운영을 위해 서킷 운영을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야간 운영 시간은 저녁 6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이 시간 동안에는 일반인들이 카트를 통해 서킷을 체험할 수 있는 서킷 카트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운영한다.
그 동안 만 18세 이상 혹은 카트 주행 경험자만 체험 가능했던 서킷 카트는 어린이도 함께 동승하여 체험할 수 있는 2인승 레저카트 프로그램 도입으로 체험기회를 늘렸다.
인제스피디움은 야간개장 외에도 임대행사가 진행되는 날에는 오전 8시부터 30분 간 서킷 택시와 서킷 사파리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 동안 인제스피디움은 일반인의 서킷 체험 활성화를 위해 서킷 카트 외에도 개인 차량으로 선도차를 따라 서킷을 돌아볼 수 있는 ‘서킷 사파리’, 스포츠카에 동승하여 서킷을 달릴 수 있는 ‘서킷 택시’ 등의 일반인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스포츠 주행일을 통해 운영해 왔으나 기업 등의 임대행사 시 일반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아왔다.
이번 야간 운영 발표를 통해 인제스피디움을 찾는 방문객들은 임대상황 등 날짜에 상관없이 서킷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된 것.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국내 다른 서킷과의 차별성을 확보하고 일반인들의 서킷 체험 기회를 늘려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서킷 야간 개장을 준비했다”며 “서킷 행사가 거의 없는 겨울에 시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가 길어지는 하절기에는 운영시간을 더욱 늘리는 등 언제든 인제스피디움을 방문하여 자동차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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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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