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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오 “예상 우승자? 나 아니면 천단비”

[슈퍼스타K7] 케빈오 “예상 우승자? 나 아니면 천단비”

등록 2015.11.03 15:02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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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슈퍼스타K7'사진=Mnet '슈퍼스타K7'


'슈퍼스타K7' 케빈오가 예상우승자로 천단비를 꼽았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마틴 스미스, 자밀킴, 중식이, 천단비, 케빈오가 참석했다.

이날 케빈오는 예상 우승자를 묻는 질문에 "저는 잘 모르겠다. 생각을 많이 안해봤다"고 운을 뗐다.

케빈오는 "저도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며 "제가 아니면 천단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일곱번째 시즌을 맞이한 '슈퍼스타K'는 생방송 진출자 톱10이 세 번의 생방송을 거쳐 경쟁을 펼쳤으며, 지난 10월 28일 열린 세번째 생방송에서 자밀킴, 중식이, 천단비, 케빈오에 이어 마틴 스미스가 슈퍼세이브로 합류했다.

톱5는 결승전까지 남은 세 번의 생방송을 경희대 평화의 전당으로 옮겨 선보일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 차량, 음반 발매, MAMA 스페셜 무대를 펼칠 기회가 주어진다. 매주 목요일 오후 Mnet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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