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5시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캐치볼 데이트를 즐기는 곽시양과 김소연 모습이 그려졌다.
곽시양과 김소연은 이날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의 명장면을 재현했다.
곽시양은 “스트라이크 세 번 하자”라고 제안했고 김소연은 힘겹게 스트라이크 세 번에 성공했다.
곽시양은 김소연이 마지막 스트라이크에 성공하자 두 팔을 벌리고 김소연에게 달려가 안아줬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스트라이크'를 외치는 순간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의 한 장면이 생각났다. 달려가 안아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곽시양의 기습 포옹을 받은 김소연은 “스트라이크가 이렇게 좋은 거였어?”라고 화답했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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