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이미도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KBS2 월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극본 윤수정,정찬미, 연출 이은진,김정현) 에서 뒤태미녀 치어리딩 강사 남정아 역으로 출연중인 이미도가 종영을 앞두고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미도는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를 통해 “치어리딩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스포츠인데 코치역을 맡아 치어리딩을 배우고 경험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밝히며 “감성적이고 공감가는 글을 써주신 작가님과 섬세한 연출과 활기찬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감독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미도는 “함께 선생님 역을 맡은 김지석 선배와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후 두번째 함께 한 작품이라 더 친해지고 연기에 대한 고민을 얘기할 수 있었고, 같이 치어리딩을 배우고 함께 했던 친구들과는 끈끈한 전우애가 생긴 것 같다” 며 종방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높은 명문대 입학률을 자랑하는 한 기숙 고등학교에서 펼쳐지는 오합지졸 아이들이 모여 만들어진 치어리딩부의 성장스토리와 풋풋한 감성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오늘(10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후속으로는 신민아, 소지섭, 정겨운, 유인영 등이 출연하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오 마이 비너스'가 16일 첫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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