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은 사제들’이 개봉 4일만에 17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이 9일 관객 동원수 18만7772명을 동원해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도 4일만에 170만을 돌파하며 인기 고공 행진을 달리고 있다.
2위는 ‘스파이 브릿지’로 동원 관객수 1만6814명, ‘그놈이다’가 1만357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96만9302명으로 100만 관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영화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윤석-강동원의 강렬한 연기와 한 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전개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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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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