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경남어린이연극 페스티벌서 ‘포용’ 표현연기상 수상
이번 연극대회는 경남지역 청소년들에게 창의성과 문화예술 향유 능력을 길러줌으로써 문화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를 채워주는 꿈과 희망의 지역축제답게 13개 학교에서 참여했다.
고전초등학교는 이번 대회 8번째 공연팀으로 참가해 ‘포용’이라는 뮤지컬을 선보였으며 최우수, 우수 작품상 다음인 연기표현상을 수상했다.
고전초등학교 ‘아띠’ 뮤지컬단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풍부한 상상력을 부여하고 배우들 간의 호흡을 잘 맞춰 표현력이 매우 돋보였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연기상을 수상한 김승우 학생은 “음악, 춤, 연기 등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무엇보다 200명에 가까운 관객 앞에서도 떨지 않고 당당하게 발표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 것이 기쁘고 뿌듯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고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아띠’ 뮤지컬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협동심과 파트너십, 책임감 향상, 재능 개발, 학교적응력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남 정종원 기자 won@
뉴스웨이 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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