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십센치가 '발걸음'을 재해석했다.
10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역주행송 가수로 황치열, 십센치, 백아연이 출연했다.
이날 십센치는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을 역주행송으로 재해석해 열창했다. 십센치는 '발걸음'의 애절한 멜로디를 느낌 있는 보컬로 소화해 박수를 이끌었다.
그러나 십센치는 황치열-백아연과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유재석이 이끄는 황치열-백아연 팀이 박준하의 '너를 처음 만난 그때'를 역주행송으로 재해석 해 눈길을 끌었다.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에 힘입어 정규 편성된 '슈가맨'에는 투애니원 산다라박이 MC로 합류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