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민아·민혁, 수험생 위한 친필 메시지 공개 ‘눈길’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달콤살벌 패밀리’ 투민커플 걸스데이 민아와 비투비 민혁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MBC 새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신(新) 로미오와 줄리엣 커플로 활약할 민아와 민혁이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

벌써 수능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란 민아는 “고생한 만큼 이제 결실을 맺을 때가 왔네요~ 긴장하지 말고! 힘내셔서 좋은 결과 바랄게요. 민아가 응원합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민혁은 귀여운 필체로 “수험생분들! 긴장하지 말고!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잘 될 거예요!! 파이팅♡”이라며 마음을 담았다. 비투비의 곡 “괜찮아요”의 가사를 차용한 멘트가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극중 민혁과 민아는 각각 윤태수(정준호 분), 김은옥(문정희 분)의 장남 성민과 백기범(정웅인 분), 이도경(유선 분)의 외동딸 현지로 분해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핑크빛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다. 오는 18일 MBC 첫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