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지수가 종영소감을 밝혔다.
지수는 오늘(11일) 소속사 프레인TPC를 통해 10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 김정현) 촬영현장에서 찍은 마지막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지수는 말끔한 교복차림으로 “이제 여기 세빛고 생활도 끝이 나네요. 학원물이라 또래 친구들과 작업을 해서 재미있었고, 그래서 헤어지기가 더 아쉽습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 감독님, 작가님들, 스탭진들, 선배님들, 그리고 함께 찍은 세빛고 백호와 리얼킹 모두들 정말 많이 고생하셨고, 이렇게 작업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발칙하게 고고’ 서하준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의 다음 작품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수는 ‘발칙하게 고고’에서 서하준 역을 맡아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는 소년의 성장사를 입체적으로 그리며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뽐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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