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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문근영, 살인용의자 최재웅과 재회 중 미소··· 궁금증UP

‘마을’ 문근영, 살인용의자 최재웅과 재회 중 미소··· 궁금증UP

등록 2015.11.11 13:46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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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과 최재웅이 만났다. / 사진 = SBS‘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과 최재웅이 만났다. / 사진 =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문근영과 최재웅이 만났다.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이하 ‘마을’)에서 한소윤(문근영 분)과 아가씨(최재웅 분)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회분에서 연쇄살인의 표식이 호두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아가씨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위험인물로 밝혀졌지만 아직 아가씨를 잘 모르는 소윤과 그의 만남은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러나 사진 속 소윤은 아가씨를 향해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 현재 소윤은 혜진(장희진 분)의 진짜 가족을 찾는 중이고, 아가씨 또한 호수에서 발견된 혜진에 대해 할 이야기가 많다고 전해졌기에 두 사람이 만난 것으로 추측된다. 즉 두 사람 모두 혜진에게 특별한 감정을 갖고 있고, 과거 연관이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는다 것이다.

제작진은 “11회분에서 소윤과 아가씨는 여러 번 마주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아가씨는 언니 혜진의 과거를 되짚고 있는 소윤에게 뜻밖의 정보를 주게 된다”며 “아가씨만 보면 무서워했던 소윤이 그에게 경계심을 풀게 된 계기는 무엇이고, 두 사람은 무슨 이야기를 나눌지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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