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 인도네시아 지부는 10일 자카르타 슐탄 호텔에서 LX공사(구 대한지적공사) 및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국토교통부 주관의 ‘공간정보 건설 워크숍’을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삼아항업 등 국내 공간정보기업 7개사 관계자가 참여해 주요 지형도 제작, 물 관리 및 방재 시스템 개발 등 해외진출 공간정보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해외건설협회 이승훈 인도네시아 지부장이 ‘인도네시아 건설 진출 동향‘을, 포스코건설, K-Water 등 국내 공기업 및 건설사 관계자가 현지 진출현황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현지진출 국내 공기업과 건설사 등 17개사 관계자가 참여해 공간정보기업과의 협업 방법을 도출하고 네트워킹을 구축했다.
협회 지부는 향후 우리 건설기업이 공간정보기업과의 공동 협업을 통해 참여할 만한 건설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관련 정보도 제공해 건설 진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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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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