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헝거게임:더 파이널'이 수능 끝나고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기록했다.
'헝거게임' 4부작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이 최정예 요원을 이끌고 스노우 대통령과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예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개봉예정영화 일간검색어 1위와 가장 많이 본 무비 클립 1위를 차지했고, 메인 예고편 공개 후 조회수 41만과 베스트 무비클립 1위를 기록하며 온라인과 SNS을 뜨겁게 달궈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어 개봉을 앞두고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지난 11월 11일 네이버 개봉예정영화 일간검색어에서 1위에 올랐다.
이는 경쟁작인 '내부자들'을 비롯해 흥행강자로 예상되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뛰어넘는 기록으로 최종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짐작하게 한다.
이러한 '헝거게임: 더 파이널'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의 배경에는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 9일 베를린에서 시작돼 런던, 파리,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헝거게임: 더 파이널' 출연진들의 프리미엄 투어와 시사회 이후 평론가들이 “모두가 기다린 최종편. 장엄하게 시리즈의 정점을 찍었다!(HeyUGuys)”, “젊은 세대를 위한 블록버스터 탄생. 시리즈의 대미를 화려하게 마친다!(Fobes)”, “역대 시리즈 중 단연코 최고다!(Independent)” 와 같은 극찬을 쏟아내 최종편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한편 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오는 11월18일 개봉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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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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