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2’ 두달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마지막 9번 트랙은 트루디가 차지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최종회에서 마지막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파이널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파이널매치에 진출한 수아, 키디비, 효린, 트루디가 거미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관객 투표는 2번에 걸쳐 진행됐으며 1차 투표 결과 트루디가 1등을 차지했고 이어 키디비, 효린, 수아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곧바로 2차와 합산된 최종 투표결과가 발표됐다. 이변 없이 효린과 수아가 최종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수아는 “많이 아쉽고 값진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고, 효린은 “예상했던 결과다. 그런데 아쉽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대망의 최종 우승을 거머쥘 단 한명의 랩퍼로 트루디가 호명됐다. 트루디는 “힘들었다. 오늘 마무리돼서 후련하고 언니들한테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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