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자 증언 등에 따르면 이슬람 극단주의자 소행 가능성 커지하디스트는 자축하는 글 올려 이목 집중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프랑스 테러의 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건을 주도했다는 단체가 아직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생존자 증언 등에 따르면 이번 파리 테러는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
또 지하디스트 활동 감시웹사이트 SITE는 “파리가 불바다가 됐다. 칼리프가 프랑스를 공격했다”는 메시지가 올라왔다고 14일 밝혔다.
즉 파리에서의 프랑스 테러가 극단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 혹은 지하디스트 세력이 벌였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이다.
한편 프랑스 파리에서는 극장과 식당, 축구장 인근 등 3∼4곳에서 동시다발적인 총격과 폭발 사건이 이어졌다. 게다가 이 테러로 현재 1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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