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스 한국대사관 현재 비상근무 들어가
프랑스 테러가 발생하자 우리 정부가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정부는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총격·폭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한국인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14일 오전 밝혔다.
정부는 주(駐)프랑스 한국대사관 등을 통해 프랑스 당국과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피해자 가운데 한국인이 포함돼 있는지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또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사건 발생 이후 비상근무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부는 파리에 체류하는 교민 등에게 이와 관련한 문자메시지도 발송한 상황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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