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3분기 누적 총 7억81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포스코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권오준 회장은 올 3분기까지 급여 4억400만원과 상여금 3억7700만원을 수령했다.
포스코 측은 “이사보수기준에 따라 기본연봉 5억8500백만원의 월할액을 1월부터 월정보수로 지급했으며 1월 30%와 8월 이후 20% 급여 자진 반납분을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상여금과 관련해서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연봉 2억500만원을 지급했으며 “이사보수기준에 따라 선임 시점부터 활동수당 2000만원(8월 이후 1600만원)을 매달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진일 포스코 사장은 같은 기간 급여 2억7800만원과 상여 2억3500만원 등 총 5억1300만원을 수령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